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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기억을 더듬어 ...
게시물ID : economy_5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장수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04 22:52:32
주식 경력이 짧지는 않은  사람입니다.
옛날 기억을 몇자 적어봅니다 ..^^
 
 
88년도에 올림픽특수를 타고 증권사 객장이 명동과 여의도 그리고 중심상업지역 몇몇군데에만 잇던것이
각 동네 번화가 곳곳 왠만한 빌딩등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시절에
이왕에 루머와 소스가 빠르다는 명동에 첫계좌를 만들엇습니다.
 
 
미수100%를 쓸수있고 수수료가 3%하던시절이엿던거 같네요
90년초 깡통계좌가 속출하며 증권사 객장에 똥바가지를 퍼다 부던사람을
직접 목격한것이 현대증권 옥수동 지점에서 였고...
sk텔레콤이 아마 이때즘 상장해서 5백만원 가까이 올라간게 그후로 10년쯤 후였을꺼여요 ㅎㅎ
 
기억하고 싶지않은 기억이지만 10층짜리 건물에 2~3층이 증권사 매장이엿던곳에서
투신하여 운명을 달리하신분을 본것이 IMF경제위기가 왓던 98년초엿네요........ 
 
 
 
2000년이 대면서 한국증시도 최고였고 제 계좌수익률도 최고였을때 입니다.
kt가 1999년 상장하면서 온국민이 증시열풍에 휩쓸렸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이때 kt주가가 최고엿을꺼여요 한 20만원 까지 가더라고요 ^^
sk텔레콤을 백만원이하일때 잡아서 4백을 넘기고 매도했던 기억이.... ^^;;
물론 보유주는 몇주안됬찌만 이때 생긴꿈이라할까? 목표라 할까?
친구들끼리 주식이야기가 나오면 "야!이눔들아~ sk텔레콤 1000주 매수하는 날이 금방올꺼다~"
하며 호언장담을 햇엇네요...
 
최초의 sk액면분할도 겪어보면서 오히려 수익률은 최고치를 찍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작은회사도 연 1000%정도 성장했기에 부러울껏이 없던 젊은 사업가모습을 하고
너무 위만 바라보고 살던 시절..... 많이 뉘우치고 잇습니다 ..
 
2014년 지금 아직도 그꿈은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습니다.
삼성전자 이눔을 호가창에 1000주 매수를 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자!"
이것이 오늘 제 꿈입니다 ^^ ㅎㅎㅎ
 
그럼 그날을 위해 모두 화이팅!!!!!!! 입니다.
 
밑에 공부를 하시라고 제가 가지고잇던 자료를 올려봣습니다.
아~~~주 많이 개략적인것+ 기본적인것 이라고 강조 드립니다.
 
편안한 밤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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