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스스로 날조하는 한국기자들...有
게시물ID : sports_61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킨디
추천 : 21
조회수 : 1539회
댓글수 : 55개
등록시간 : 2014/02/06 15:15:14
news0.jpg

news1.jpg

news2.jpg

news3.jpg




기사 제목 : 리핀스키, "아사다, 판정에 있어서 늘 불리한 위치였다"



중략


은퇴 뒤 현재 미국 NBC 방송의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다. 리핀스키는 "김연아는 1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해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해 깜짝 놀랐다"며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예전과 같은 기량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분에 대해 리핀스키는 "김연아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는 밴쿠버 때처럼 완벽한 연기를 펼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리핀스키는 "아사다는 심판 판정에 있어서 늘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시즌은 다를 것이다. 아사다는 전통적으로 발동이 늦게 걸린다. 트리플 악셀은 여전히 강력한 무기다"고 말햇다.


1391598448F8NepRSD8W4T1QFMql86S.jpg





이 기사만 읽어보면 마치 리핀스키가 아사다를 응원하고, 김연아보다 아사다의 우세를 점치는 것 같이 느껴짐.








리핀스키 “지난 4년간 김연아 점프 구성, 세계 정상급 아니었다”

리핀스키는 먼저 김연아에 대해 “1년의 공백을 가지고도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해 깜짝 놀랐다”며 “실력 뿐 아니라 배짱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는 밴쿠버 때와 같은 완벽한 연기를 다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리핀스키는 “지난 4년 동안 김연아의 점프 구성은 세계 정상급이라고는 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번 시즌 들어 그는 작은 국제대회와 한 번의 국내대회에만 출전해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리핀스키는 또 “심판들이 언제나 김연아에게 주목해 아사다 마오는 관심받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를 것”이라면서 “늦게 발동이 걸리는 아사다가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고 트리플 악셀은 여전히 강력한 무기”라고 평가했다.



마찬가지임. 모든 기사들이 이러함. 하지만 원문을 보면 내용은 전혀 다름.




「ヨナは1年間休養して、昨年3月の世界選手権を制したのには驚いた。ジャンプも戻っていたし、ミスがない。スケートの才能に加え、ずばぬけた度胸もある。でも、バンクーバーのような完璧な演技がまたできるとは思えない」

타라 리핀스키 曰 
연아는 1년간 쉬고도 지난해 3월 세계 선수권을 장악한 데에 놀랐다. 점프도 좋았고 실수가 없었다. 스케이팅 재능도 뛰어나고 대단한 배짱도 있다. 하지만 밴쿠버와같이 완벽한 연기를 또 펼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김연아를 칭찬하는 내용이며, 밴쿠버떄와같은 연기가 또 나올 수 있을까?는 어디까지나 밴쿠버 연기가 워낙 대단한 연기였기 때문에 선수가 그같은 연기를 또 펼칠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この4年間で金妍児のジャンプ構成は世界トップ級とは言えなくなった。今季は小さな国際大会と韓国選手権の2大会しか出場しておらず、判断が難しい。それでも、スケート界では「ヨナ連覇」とみる声は多い。

일본 기자 曰 지난 4년간 김연아의 점프 구성은 세계 정상급이라고 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즌엔 작은 국제 대회와 한국 선수권 2개 대회에만 출전했기 때문에 판단이 어렵다. 그런데도 피겨계에서는 "연아 2연패"로 보는 시각이 많다.
(보면 알겠지만 김연아의 점프 구성이 세계 정상급이 아니며, 대회 출전이 적어서 판단이 어렵다고 말한건 일본 기자의 의견이었는데 그게 마치 타라리핀스키의 의견인냥 번역해서 한국 기자들이 왜곡한 것임.)

「彼女は金メダルをとれるだけの基礎点はあるし、メンタルはめっぽう強いから。一方で彼女より基礎点が高い選手がいて、面白い戦いになる」

타라 리핀스키 曰 그녀는 금메달을 딸 수 있을만한 충분한 기본점수를 가지고 있다. 정신력도 굉장하다. 물론 그녀보다 기본 점수가 높은 선수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싸움이 될 것이다.
(타라 리핀스키는 오히려 김연아 기초점은 충분하고 멘탈이 뛰어나다고, 일본 기자 멘트에 반박하듯 이야기했음.)

日本のファンの間では「審判はヨナに高ゐ点を出す」という不満の声は少なくない。リピンスキーさんは苦笑しつつ、「真央派」を宣言した。

일본 기자 曰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심판은 연아에게 고득점을 준다"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린핀스키는 쓴웃음을 지고, "마오파"를 선언했다. (걍 일본기자의 흔한 개소리. 근데 이걸 가져다가 리핀스키가 마오에게 판정이 불리하단 식으로 말한것처럼 한국기자들은 옮김.)


審判はいつもヨナに注目して、真央はレーダー圏外のような面があったけれど、今季は違うと思う。スロースターターの真央が素晴らしいシーズンを送っているし、トリプルアクセル(3回転半ジャンプ)は魅力的」

타라 리핀스키 曰 심판은 항상 김연아에게 주목했고, 마오는 그 관심 밖에 위치한 면도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고 생각한다. 늘 시즌 출발이 부진했던 마오가 (초반부터) 멋진 시즌을 보냈고, 그녀의 트리플 악셀은 매력적이다.
(이것도 김연아가 심판 판정에 유리하다는 의미보다는, 김연아는 늘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으로 치고 나가는 면이 있었고, 마오는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엔 달라졌고, 그런 의미에서 마오도 연아와 '경쟁해볼만'하다, 라는 수준의 말밖에 안됨. 오히려 마오가 우세하다기보다, 마오를 우위에 있는 김연아에 도전하는 도전자 입장으로 이야기한거임.)


요약하면,

한국기자는 리핀스키의 인터뷰 내에 부정적인 일본기자의 의견을 리핀스키의 인터뷰인 마냥 해석한데다,
일본기자에게 한 (적당한) 립서비스를 엄청나게 칭찬한 것처럼 한국기자는 해석.
결국 리핀스키의 논조는 김연아 넘사벽인 상태에서 아사다가 예전처럼 첫시리즈 부터 망치고 막판에 잘하던 패턴을 이번시즌은 첫경기 처음부터 잘한것이 이번시즌에 다른 점이고 그래서 심판들에게 그전보다 좋은 인상을 줬을 것이라는 립서비스. (전문을 리핀스키의 인터뷰내용만 따서 보면 아사다편도 연아편도 아닌 '피겨 재밌을꺼야 흥미진진해~' 이런 논조임. 어느 누구의 편을 들지도 않았음.)
그게 아사다는 심판들에게 불리한 입장이다로 한국 기사화 됨.












여기가 대체 한국인지 일본인지 모르겠네요.
누구 좋으라고 이러는건지.... 
왜 전설적인 기량의 한국 선수를
자국에서 스스로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좀 일본 기자들처럼 저렇게 1차적인 소스를 우리가 먼저 제공을 해볼 생각은 못하고.
맨날 해외 기사들이나 이상하게 번역해와가지고 왜곡이나 하고........
지긋지긋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