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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운동이 제일 즐겁네요.
게시물ID : diet_38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lf_R32
추천 : 2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08 11:06:07
원래 아침에 운동합니다.

아침에 운동하면 잠의 압박 + 출근시간의 압박이 장난 아니죠.

대신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확실히 적습니다. 민폐를 받지도 끼치지도 않죠. ㅎㅎ

토요일에 6시에 눈이 떠져서 운동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 8시에 갔네요.

원래 하려던 유연성 및 웨이트 마치고

아무래도 여유 있는 주말이다보니 인터벌 달리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걍... 하기로 했습니다.

낼 쉬지 뭐.. 하는 마음으로 ㅎㅎ

근데 이거... 좀 이상하네요.

워밍업: 10km/h 400미터
본세트: 
14.9km/h 400미터 - 6km/h 400미터
14.9km/h 400미터 - 6km/h 400미터
15.5km/h 400미터 - 6km/h 400미터
16.0km/h 400미터 - 6km/h 400미터
16.0km/h 400미터 - 6km/h 400미터
16.0km/h 400미터 - 6km/h 400미터
쿨다운: 10km/h 1200미터 
총 6.4km, 40분 정도


요래 뛰었는데

힘들지가 않아요. 그저께 회사에서 뛸때는 14.7로 뛰었는데도 막 죽을 것 같았는데...

그래서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금연 6일차임다)

1. 담배를 많이 피우고 있으면서 심폐 훈련을 수행, 폐의 산소교환 효율이 너무 낮은데 일정 수준 이상의 부하가 걸려서 폐활량 (효율이 낮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증가... 마치 고산에서 훈련하듯... -_-;;;

2. 기존의 폐활량에 담배를 끊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일산화탄소 농도 저하 및 산소교환효율 증가해서 심폐 능력 폭발적 향상


말도 안되죠...네... 알아요...

그냥 트레드밀이 후져서 속도가 잘못 나온것 같아요.

암튼 운동 빡세게 해서 꿀기분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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