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분들만이라도 알아주셧음해요.
게시물ID : lol_449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이빠진다
추천 : 5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09 06:27:33
뭐;; 제말이 정답은아니겠지만...
 
나름 겪어보고 느낀대로 말씀드립니다.
 
롤은 클베당첨부터 지금 까지 해왔구요..(자랑은아니지만;;)
 
시즌1 브론즈
시즌2 브론즈5
시즌3 브론즈3출발-브론즈5-골드2
시즌4 실버3-골드1 입니다.
 
 
우선 브론즈...........
흔히말하는 암론즈..;
저 시즌1일땐 랭점에대한 승부욕이없었던건지...일반겜과 다름없이 게임했엇네요.
그리고 시즌2 브론즈5.......
정말 브론즈5라는곳에서 벋어나본적이없었던거같네요..
진짜 할수있는 남탓은 다하면서 겜한거같아요..마치 나는 잘하는데 니들때문에 진다 는 생각으로.......
시즌3....브론즈3!! 티어제가 시작되었을무렵...
여기서 느낍니다...아...롤은 1:1게임이아니라 5:5게임이며...
조합의 게임이자..팀웤의 게임이고...개개인의 실력차보다는 팀분위기가 더중요하구나..
절대 남탓하지않고 .. 아니 채팅을 절대치지않고 게임하다보니 티어가 올라가는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근데 나 하나 조용한다고...팀분위기가 좋아지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생각합니다.
아...남탓에 아군욕설 비난/ 부모욕등은 대부분 어린학생들이 많이하는구나..(초딩비난ㅈㅅ)
그래서 새벽에만 랭을 돌리니 또 티어가 올라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여기까지만해도 나는 잘하는데 다른아군이 문제야..라는생각을 가지고있는 나 자신을 봅니다.
 
시즌3종료 1달전...골드5를 찍엇습니다.
그리고 골드4쯤이엿나? 서서히 아군들의 대화가 달라집니다.
픽창에서 아군대화가 ..
대반수 내가1픽이니 미드를가니 벤픽을 왜 그따위로햇니...5픽은 인권이없다..등등
분위기 다운의 대화들이
시작부터 벤픽의 심리전이 생겨났고 (파랑 선픽 / 보라 후픽)
서로서로 주포지션을 소개하기 시작했고...
1픽에서 5픽까지 가면서 한타조합을 마춰갔으며..
승리의확률을 마춰가는 사람들로만 가다보니..
한게임한게임 긴장감이 생겨났고..더재밌어졌으며.
어쩌다보니 골드2까진 그냥 무난하게 올라갔던거같네요..
게임이 시작되고 어느누구하나 심각한 트롤러가 아닌이상 아군을 비난하는 글도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0/5/0 같은 트롤러...< 거의못본거같네요.
5데스는 사실 2~3데스때 이미 몸사리며 파밍하는 라이너를 자주본거같애요..
그게 아군이건 적군이건..
어차피 다 아시는부분이겠지만 1킬...300언차이고...단지 cs15개분량이거든요..
그러나 무리해서 상대에게 1킬을 내주면
300언차이를 떠나 추가로 cs차이 + 렙차 ...
1렙차에 대한 공격력 상승과 방어력.체력등의 차이를 아는거라 봐야겟지요.
사실 골드이상 모든게임이 그랬던건아니지만..
대반수 그랬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예기가 길어졌는데요
가봐야 골드1까지...
그리고 저역시 나이 31살에 컨트롤에 그닥 자신없는 유저지만서도..
하고싶은말은
승률 50%의 게임에서
아군끼리 싸우면 확률만 줄어든다는것이고.
남탓과 비난욕설은 역전이가능한 게임의
역전의 기회를 버리는것이고.(시간이 흐를수록 cs금액은 올라가며 불리한팀이 유리한팀을 잡을땐 많은돈을주며.30분이상의게임은
만렙만탬의 게임이됩니다.)
롤이라는게임.. 티어가 올라갈수록 진정한 재미를 알게된다는...
 
 
 
 
 
-새벽에 횡설수설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