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약 6천만 스쿼드를 갖고 있으며 많은 선수를 써보고 되파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보통 순경은 1600 ~ 1700을 왔다갔다 하고 있으며 얼마전 전설을 찍었네요 ㅎㅎ
선수들 후기는 강화수치와 레벨을 가장 높이 맞춘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1. 07루시우+1 (Lv. 16)
예전 실버에서 천만EP가 당첨되었을 때 가장 먼저 산 수비였습니다. 그 당시 약 250정도 했던거 같네요.
루시우는 헤딩이면 헤딩 스피드면 스피드, 몸쌈이면 몸쌈 다 되는 올라운드 수비수였습니다. 빠릿빠릿한 반응과 준수한 체감을 겪었었죠.(제 경험)
그러나 루시우는 딱 그 정도의 레벨인 것 같습니다. 스텟에 솔직한 선수라고 할까요. 자신보다 헤딩과 점프가 높은 선수에게는 제공권을 내주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정도면 가격대에 비해 좋은 선수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팔았습니다.
점수 : 5점중 4점
2. 07퍼디난드+1 (Lv. 19)
루시우와 같이 산 제 애착 선수입니다. 루시우의 헤딩을 보완해주기 위해 퍼디난드를 샀죠. 근데 뭐 루시우랑 헤딩차이는 크게 없더라구요 ㅠㅠ
제 생각에 현 피파3의 수비중 가장 가성비의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약 50만EP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죠. 제가 살 땐 100만이었는데...
가장 오랬동안 쓴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계속 쓰고 있죠. 큰 키에 비교적 좋은 체감, 그러나 약간 각목같은 움직임은 어쩔 수 없네요.
가성비의 수비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07퍼디난드를 추천합니다.
점수 : 5점중 4점
3. 13호날두+1 (Lv. 19)
드디어 나왔습니다. 올라운드의 대명사이며 모든 이들이 두려워하는 선수입니다. 13호날두를 여러 포지션에 써봤습니다. st, cf, lw, cam으로 써봤는데
제 경험상 가장 좋았던 것은 cf입니다. 현재도 cf로 쓰고 있구요. 호날두는 스스로 침투하는 능력이 없어 q를 키보드가 부서지도록 눌러야 침투합니다.
부족한 침투능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이유는 쩌는 골결과 쩌는 스피드와 쩌는 몸쌈과 또..또.,,ㄸ.ㄸ...
그냥 모든게 좋은 것 같습니다. 호날두는 감차도 잘합니다. 게다가 제공권도 좋아 코너킥에서 넣는 헤딩의 3할이 호날두입니다.
근데 단점을 꼽자면 프리킥으로 넣은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제 경험입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점수 : 5점중 5점
4. 10카시야스+1 (Lv. 19)
지금도 쓰고 있으며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카시야스를 살 때 부폰을 살까 카시야스를 살까 망설이다가 10카시야스를 샀습니다.
공은 왠만한거 다 막습니다. 반응속도도 빠릅니다. 게다가 저같은 경우는 침투로 인해 1:1상황이되면 w를 눌러 무조건 키퍼가 튀어나오게 합니다.
그 때 카시야스한테 한눈에 반한 거 같네요. 슬라이딩 태클을 해서라도 공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성실한 키퍼입니다.
ps : 카시야스를 st에 놓고 플레이하면 칸토나의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수 : 5점중 3.5점
5. 왼발의 전설 하석주+2(Lv. 18)
현재 왼쪽 윙백을 맡고 있으며 저의 듬직한 날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현재 +2(Lv. 18)의 스텟창을 보면 GK속성을 제외하고 모두 파란색과 진한
파랑색의 스텟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만큼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소리겠죠? 하석주는 제가 굉장히 애착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수비능력도 좋고 빠릿빠릿하며 스피드도 빠르고 패스능력도 좋고 제공권도 어느정도 잘 따는 선수입니다. 가끔 감차하면 골도 넣는 기특한 선수죠.
한가지 단점이라면 그나마 작은 키를 들 수 있겠군요. 그렇다고 몸쌈이 많이 밀린다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가장 큰 매력은 가격대가 굉장히 낮습니다.
제가 살때는 140정도에 샀는데 지금은 물량이 많이 풀려 80정도 하더군요. 지금 사시면 최고의 기량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점수 : 5점중 4점
6. 10펠라이니+1 (Lv. 17)
수미의 최강자, 하늘을 지배하는 독수리 펠라이니입니다. 펠라이니는 딴 건 모르겠고 제공권과 몸쌈이 킹왕짱입니다. 그거하나만 보고 샀습니다.
커팅과 태클능력도 준수합니다. 이정도면 괜찮다 싶은 선수입니다. 제가 13투레는 안써봐서 모르겠고 잠깐 06에시앙을 써봤는데 펠라이니가 더 좋은것
같더군요. 공격스텟도 좋아서 가끔 말도 안되는 중거리가 들어갑니다. 그 때의 쾌감은 정말.... ㅎㅎ 하지만 역시 각목같은 체감을 느꼈습니다.
점수 : 5점중 3.5점
7. 09파브레가스+2 (Lv. 16)
현재 제 중미를 담당하고 있는 09파브레가스입니다. 높은 스테미너와 패싱능력, 괜찮은 제공권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밑에 07제라드 후기도 쓰겠지만 전
09파브레가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물론 가장 큰 건 가격대가 낮다는 거지만 스텟이 워낙 좋아 참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킬패스도 가끔 떄려넣죠.
제공권은 딱 중간입니다. 근데 어느정도 잘 따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무리한 감차를 할 때가 있는데 잘 들어가네요 ㅎㅎ 님들도 써보시길 바랍니다.
점수 : 5점중 4점
8. 07제라드+1 (Lv. 16)
자금난으로 인해 팔아버린 07제라드 후기입니다. 얘도 걍 미드의 올라운드 플레이어같네요. 느낌은 딱 09파브레가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가장
안좋았던 점은 체감이 안좋았습니다. 스텟은 훌륭하고 스테미너도 좋고 한데 그냥 체감이 별로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점수는 객관적으로.
점수 : 5점중 4점
9. 13이니에스타+3(Lv. 14)
그냥 팬심으로 썼던 13이니에스타입니다. 현재는 팔아버렸죠.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근데 실축에 비해 겜상에서는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체감도 그렇고.
한줄 요약 : 13이니에스타는 쓰지말자.
점수 : 5점중 2점
10. 10드록바+1 (Lv. 18)
드멘루야. 드멘, 갓드록바 등등 많은 별명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제가 가성비 은카 같은 거보다 네임드 1카가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컨셉팀
을 맞출 때가 아닌 이상 네임드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루카쿠은카 같은 것들 있잖아요 ㅎㅎ. 전 안써봐서 모르지만
현재 제 st입니다. 그냥 깡팹니다. 애들 패고 다닙니다. 네스타와 푸욜을 밀고 넘어뜨린 최강의 격수입니다. 근데 약간 텁텁하다 그래야 되나????
딱딱하다고 하긴 뭐하고 뭔가 부드럽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근데 깡패같은 록바형은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무섭습니다. 우리편인데도 무서워요.
우선 공잡고 달리면 상대수비가 뺏기 힘듭니다. 몸쌈 스텟도 좋기 때문인것 같긴 한데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골결도 죽입니다.
개인기도 4성이라 가끔 재롱부리며 골도 넣습니다. 근데 제 감차 체감은 보통정도인것 같습니다. 제가 감차를 많이 쓰는 편이라...
제공권, 몸쌈, 개인기, 골결 모두 좋은데 침투와 패스능력이 부족합니다. 걍 독고다이라고 생각하심되요.
점수 : 5점중 5점
11. 13메시+1 (Lv. 18)
교체선수에서 머물고 있는 제 메시입니다. 게임이라는 특성상 메시의 움직임을 구현하기가 쉽지가 않죠.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선수입니다.
몸쌈 쓰렉, 제공권 호빗, 등 안좋은 점이 많죠. 근데 그것만 제외하면 탑클래스입니다. 미친듯한 골결과 미친듯한 감차, 적당한 패싱능력 등입니다.
근데 전 팬심에 쓰다가 록바형 사고 교체로 밀어냈습니다. 쓰시려는 분 있으면 말리고 싶군요. 개인기도 4성이라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점수 : 5점중 3점
13. 07에투+1 (Lv. 16)
지금은 팔아버린 흑표범 에투입니다. 침투와 환상적인 옵뚤을 자랑한다고 해서 샀는데 흑표범은 얼어죽을.. 솔직히 빠르긴 한데 잘 넘어지고 각목같은
체감이 절 힘들게 했습니다. 제공권도 평범, 골결도 보통보다 좋은 정도입니다. 현재는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쓸만할지도 모르는데 저는 별로 비추천하
고 싶네요.
점수 : 5점중 3.5점
14. 07푸욜+1 (Lv. 14)
빠르긴 빠릅니다. 현재 제 CB로 활약하고 있으며 수비가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근데 헤딩은 정말 아....
제공권을 제외한 루시우의 확장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빠릿빠릿하고 체감도 좋습니다. 괜히 비싼게 아니에요. 솔직히 너무 비싸다곤 생각하지만...
써보시길 원하는 분은 한번 사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수 : 5점중 4.5점
15. 07앙리+1 (Lv. 18)
제 스쿼드를 유지하게 하는 가장 큰 핵심입니다. 쩌는 골결과 피지컬, 제공권 등을 담당하고 있죠. 모든 것이 수준급이고 체감 또한 굳입니다.
근데 삼각형 두개골이라 제공권은 좋은데 공이 난반사하네요. 그것만 제외하면 전설을 포함해서 09토레스와 07앙리가 격수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감차가 예술이며 착착 감깁니다. 피파하는 분들은 한번 꼭 써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점수 : 5점중 5점
16. 10마이콘+1 (Lv. 12)
제 왼쪽 윙백이 하석주라면 오른쪽 윙백은 10마이콘입니다. 레벨 10전까지만 헤도 트라오레를 보는 것 같은 답답함이 느껴졌는데 지금은 걍 쩌네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몸도 두꺼워서 몸쌈도 좋습니다. 제공권, 몸쌈, 커팅, 태클 모두 준수하네요. RWB는 무조건 10마이콘입니다. 신세계임.
점수 : 5점중 5점
17. 13즐라탄+0 (Lv. 18)
돈이 없어서 후보로 두고 있는 13즐라탄입니다. 0카라 잘 모르겠는데 골결하난 좋은 거 같네요. 근데 속가가 느린게 큰 흠입니다. 게다가 밸런스가
09즐라탄에 비해 굉장히 낮습니다. 그래서 막 태클하려고 딩굴딩굴하며 수비수가 달려오면 비틀비틀 거립니다. 드록바는 저리꺼져하며 가는데..
0카라서 그런가.. 흠... 하여튼 좋은 선수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건 5성 개인기를 쓸 수 있습니다. 그 덩치에 5성이라니... 쩔죠?
제 점수는요.
점수 : 5점중 4점
18. 07카카+1 (Lv. 17)
현제 제 CAM이며 킬패스를 잘 찔러주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게다가 패싱능력 뿐만 아니라 제공권도 어느정도 잘 따주고 속가도 빨라 짱입니다.
무엇보다 감차가 매우 좋습니다. 지금까지 카카로 감차하시는 분들을 별로 못봤는데 저는 카카로 많이 넣거든요. 슛커브와 슛파워가 하모니를 이루어
골대의 완전 구석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앙리와 비슷한 수준의 감차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체감도 좋고 부드럽습니다.
근데 몸이 좀 말라서 몸쌈이 약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근데 뭐 저는 개인기를 많이 쓰니까 ㅎㅎ
점수 : 5점중 4.5점
19. 네이마르+1 (Lv. 12)
위에서 제가 개인기 많이 쓴다고 했는데 저는 어느정도 몸쌈이 되야 개인기를 씁니다. 근데 얘는 뭐 걍 레이쓰네요.
메시를 능가하는 종잇장 몸싸움. 몸싸움이 중요한 피파3에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선수입니다. 개인기 5성과 약간의 골결 메리트만 있네요.
점수 : 5점중 2점
20. 13나니+5 (Lv. 12)
제가 시즌을 잘못 선택한 탓인지 은카임에도 불구, 별로였습니다. 5성이라 질렀는데 후회되는 선택이었죠. 근데 빠릿빠릿한 건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네이마르 같은 레이쓰 갑바가 맘에 걸려 팔았습니다.
점수 : 5점중 2.5점
21. 13트라오레+2 (Lv. 12)
3성임에도 불구하고 몸집으로 인해 바페가 나가지 않는 슬픈 선수입니다. 바페 나간다는 사람도 있는데... 전 모르겠네요.
무식한 키와 몸쌈으로 밀어 붙이며 오프라인의 상대를 압박합니다. 얘는 실력보다 심적으로 압박감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큰 키로 제공권도 쉽게 따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체감은 그리 좋지 않네요 ㅎㅎ
점수 : 5점중 3점
22. 06반부이텐+1 (Lv. 12)
몸쌈과 키가 월등하여 태클과 제공권은 준수하나 체감이 아주 거지 같습니다. 속가도 어느정도 빠르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더라구요.
아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수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점수 : 5점중 3점
못 쓴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사비, 요렌테, 실바 등등 있네요. 근데 시간이 없어서 ㅠㅠ
제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전설 찍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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