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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식 양비론 또는 양시론의 문제점
게시물ID : sisa_486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은낙지
추천 : 2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10 13:23:47
좀 전 댓글로 쓴 걸 아예 게시글로 올려서 쓰겠습니다.
여러번 생각했던 거라 한번쯤 쓸려고 했는데 마침 멍석이 깔렸네요.

전 안철수가 어설픈 양비론으로 새누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한 그 내용을 다른 댓글에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분께서 환타지급 소설이라고 하시더군요..ㅎ

자..
그럼 제 말이 그 유저말대로 100% 소설이라고 가정하고...
전 제 주장을 관철하려 그 분과 격론이 오갔다고 합시다.
게다가 전 그것도 모잘라...
하지말아야 할 짓까지 해가면서 초광역 어그로까지 끌었다고 치죠.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제 잘못인데...
전 제 논지를 어떻게든 관철시키고자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였는데..
결국 그 문제로 -상식을 이야기하고 인기가 매우 좋은- 클린유저가 
제 말과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으나 그에 따른 부산물이 일정부분 공이 있다고 말한다면...
과연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할까요?
정확한 사실 관계를 모르는 분들에겐 전 일리있는 내용을 주장한 일개 유저로 보이겠죠???
그게 지금 안철수식 양비론... 또는 양시론의 문제점입니다.
그 중 가장 치명적인 피해가 바로 친일 쿠테타 독재자인 
박정희 묘소를 참배(?)하고 노무현 묘소를 참배한 것이죠.
박근혜처럼 말이죠..
문재인처럼 참배(?)를 거부한 것이 아니고요....
대선 이후의 참배도 마찬가지이고 역사 교과서 문제도 대표적이고요...

이게 제가 -자칭 중도와 상식을 이야기하는- 안철수식 양비론 또는 양시론이 새누리 세력에게 정통성과 명분을 준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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