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번도 안걸린 감기 올초 부터 연짝으로 걸리더라구요
몸살에 오한에 코 찌질이에 기침에...병원가기도 그렇고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사먹어도 나을 기색이 없어서
편의점서 쌍화탕이나 먹자하고 아침에 일나가기 전에 들러서
점원에게 대뜸..쌍화차 주세요...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쌍화차..
오전 알바인지 계산하는 내내 쳐웃고 난 모르다가 계산하고 편의점안에서 뚜껑따고 반쯤 쳐 먹고 ......ㅆㅂ...그건 다방에서 시켜먹...는거지
하면서 버릴때까지도 알바분..어찌나 웃던지 웃긴가요??? 안 웃기다고 해주세요...지금 감기 걸린 상황에서 술먹고 소치 보면서
이래 글남기는 32살..음...뭐 그런 사내...아...그리고 배고파서 라면 끓이고 있는데 말입니다.ㅎㅎ
여기다 올리는게 맞나 싶기고 하고 뭐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