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분전에 일어난 교통사고인데요
제가 조수석에 앉아있었습니다
사거리에서 볼일이 있어서 같이 탄 형님에게 여기서 내리겠습니다 말씀드리고
정지 신호를 받은상태에서(인도에 가장 가까운 차로였습니다) 문을 딱 연순간
자전거가 꿍!!!!
허...
차 문은 멀쩡했고
자전거 앞바퀴가 찌그러져서 완전 복구 불가 상태였고 프레임에는 이상이 없어 보이더군요
일단 자전차주한테 괜찬냐고 물어본다음에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차주한테 모든 수리비랑 (혹시나 상해비가 생긴다면) 상해비까지 전부 지불하겠다고 이야기 했고
일단 헤어졌네요
다행히 자기도 몸은 괜찬다고 했는데
일단은 제 잘못이 무조건 크다고 생각되서 100% 지불해줄 생각입니다
많이 안다쳤나 모르겠네요
연락도 잘 안되고;;
첫 교통사고인데 어유;;
남탓할 생각은 무슨 바로 차주 상태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괜찬은지 안괜찬은지
아..
차주는 키가 184정도 되는 훤칠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갈색 스포츠컷이 잘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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