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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프로젝트가 왜 실패하는가 라는 글을 봤습니다.
게시물ID : programmer_1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0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4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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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아시다시피 이유야 간단하잖아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예산 짜잖아요. 거기서 대부분은 일단 윗분들이 먹습니다. 얼마 안남죠?
그럼 그걸로 프로젝트 진행해요. 한국 SI가 어디 가나요?
만만한 보도방을 모집하고 최저가 입찰을 시키죠?
그런 담에 보도방에서 만만한 개발자 뽑습니다. 여기 자바 2명 추가요.
일단 빨리 만들고 보는 겁니다. 노동력 쥐어 짜는건 매한가지.
그렇다보니 품질은 떨어지고 버그가 쩔고 결국 차세대 프로젝트 실패로 끝나는 현실. 그렇게 보고하게 되죠.
그러면 임원들에게 앞으로 차세대 프로젝트는 꿈도 못꾸게 되는 거죠.

차세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구요? 글쎄요. 솔루션 도입한 업체가 아닌 이상 자체적으로 수행해 성공한 꼴을 못봐서..
앞날은 모르겠다고밖에 할 수 없군요. 만약 이런 식으로 쥐어짜가면서 하지 않았다면 희망이 조금이나마 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이 사는건지 컴퓨터가 사는건지 햇갈리게 만드는 한국 SI 위주의 IT시장.
솔루션 만드는 업체 개발자는 그나마 복받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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