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학기에 양자역학을 들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한번 양자역학의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아무래도 학교에서 듣는 수업은 양자역학 그 자체에 대해서 배우다보니, 그 역사와 관련해서는 깊게 들어가지 않는데

저는 과학사 자체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한번 관련도서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책 자체가 두껍고 어려워도 괜찮습니다.

양자역학의 발전사를 자세하게 정리해 놓은 책,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좀 깊게 들어간 책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책의 저자가 물리학자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