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요약 1. 한국 vs 불가리아 32강 벤텀급 복싱 경기 2. 불가리아 선수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쳐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었음 3. 그런데 판정 결과 불가리아 선수에게 판정승 내림 4. 빡친 선수 및 한국측 복싱 관계자들이 우르르 올라와 싸움 벌임 5. 이 후 한국 선수는 나가지 않고 무려 67분가량 링에서 머무름 6. 이듬해 89년 AIBA(국제 아마추어 복싱협회)에서 한국 선수 및 복싱관계자 5명(폭행을 한것으로 보임)에게 향후 2년간 자격 정지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