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보신분들 있나요
모두 각자의 목적이 있었고
마찰이 끊임없이 있었지만
결국 실력으로 이뤄냈잖아요

지금의 안현수 선수 모습과
극중 하정우의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빙신연맹 관계자들아

실력으로 당당하게 겨루는게 그리
힘든가요?

되도않는 국대선발갖고 알량하게
이용해먹지 마요
그게 권력이라도 되는줄 아나요?
우리나라는 뭐 감투하나 씌워주면
그게 다 권력인줄 알지...

순수한 꿈을위해 기량을 갈고닦은 국내포함
전세계의 모든 운동선수들을 기망하고
멋진 스포츠 정신을 훼손해가면서
당신들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요

국가대표선수도 메달땄다고 군면제혜택 주는건
반대합니다. 운동선수로 훈련을하고 국위선양도
좋은거지만 군복무와는 별개로 봐야 맞다고 봅니다.

빅토르 안 수고했어요 마음의 짐 내려놓길 바래요
고생하고 힘든 시절 버티면서 이겨낸 당신이
자랑스럽고 또 미안합니다. 러시아에선 꿈을
마음껏 이루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