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지않을까 온통 그것에만 신경써던 라이브를 지나고 다시 경기를 보면서
연아양과 마오가 오늘 보여준 프리경기
그 능숙함과 안전감 우아함 그런건 앞으로 없어질거 같습니다
무조건 많이 공중에서 회전하는 숫자만 늘려갈려 할거고
1회성으로 어쩌다 1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늘어날거고
전체적으로 피겨의 수준이 떨어질거 같네요
산타가 존재하지않는것과 같이 올림픽 정신이 더이상 그런 정신이 아니라
정치적이고 계산적인건 전세계가 아는 사실이라 해도
이따위로 나가다가는 수준이 떨어지는건 막을수가 없을듯
오늘 금메달을 목에건 러시아 선수는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몇달도 그 자리를 차지하지못할거 같네요
소치가 만들어낸 결과는 앞으로 피겨에서는 전설이 나오지않는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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