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깼는데 라면 냄새가 나서 거실에 나가보니
동생이 혼자 라면을 먹고있네요.
집에 라면이 있었냐고 물어보닠ㅋㅋㅋㅋㅋㅋ
뿌셔뿌셔를 끓어먹고있다곸ㅋㅋㅋㅋ
누가 추천해줬대요, 일반 라면 끓이는 것보다 조금 더 달달한데 맛은 훨 좋다고 ㅋㅋㅋㅋㅋ
그걸 낚이다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 버리고 계속 먹고 있는 게 공포네요.....
지금, "누나! 국물 개 끔찍하다!!!" 이러는데 ㅋㅋㅋㅋ
면은 다 먹었대요.
그걸 다 먹은 제 동생이.....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