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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그냥 생각난 던파 사건사고 2.txt
게시물ID : dungeon_317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점A
추천 : 12
조회수 : 409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3/01 18:50:2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VL3l


1. 사망의 탑 아이템 복사사건

DNF_Oran.png
-위 사진은 본 내용과 전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얼추 2007년에 있었던 사건, 자세한 버그 내용은 모르나 사망의 탑에서 크리쳐 아이템을 버리고 다시 획득 한 수 정돈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이 

복사된다는 버그, 운영자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버그로 약 100억골드 [2007년 기준 100만 골드당 현금 약 5000원]의 골드가 생겼으며

버그를 악용한 작업장은 현행법 위반으로 고소미를 쑤셔먹었고 골드 또한 회수했다고 한다.




2. 다크서클 사건

다크서클.jpg
-위 사진은 본 내용과 약간 관련이 있습니다

운영진이 자신의 직위를 악용하다 꼬리가 밟힌 사건

던파 운영자였던 다크서클 (다른 아이디도 있지만 이 아이디가 제일 유명하기에 다크서클 사건이라 부름)이

운영자 권한으로 하이퍼 재머 등 퀘스트 아이템을 강화하다 실패해서 파괴되었어도 다시 복구를 시킨다던가 고강템으로 결투장 양민학살, 시세조작

고강 아이템을 만들어 현금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등 대놓고 나대다 이를 수상히 여긴 던갤 유저에게 덜미가 잡히고, 유저들의 항의로 짤리게 된다 




3. 35시간 점검사건

dnf080530.jpg

2008년 던전앤파이터 시즌2 - 천계의 문 업데이트 중 일어난 던전앤파이터 역사상 최장 점검시간사건

시즌 2 업데이트 도중 던파측에서 퀘스트 부분과 경매장 부분에서 버그를 발견하여 긴급히 서버를 닫고 점검을 시작하였고

유저들 또한 늘 있었던 일처럼 '역시 던파! 가치없죠 낄낄'하며 점검이 끝나길 기다렸으나...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점검은 끝나지 않았고, 어쩌다 서버가 열려 유저들이 마구잡이로 들어가는 바람에 서버가 폭주하여 또 버그가 생겼고

또 다시 서버를 닫고 점검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렇게 점검은 점검을 이어 점검을 낳는 인과율의 얽힘속에 35시간이라는 희대의 점검시간을 기록하고 보상아이템으로는 성장의 비약을 주고 끝

'35시간이 35년 같았습니다'라는 희대의 명언과 함께 점검사건은 막을 내리고 되고, 35시간 점검 기록은 옆동네 마비노기 96시간 점검으로 깨지게 된다 




4. 아라드 기자단

1235_daewl1153_daewl1153.jpg
-위 그림은 본 내용과 관련이 X나 많습니다

 2008년 파워클럽을 대신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유저 기자단

사망의탑 / 결투장 랭커, 팁게시판 우수유저만을 뽑았던 파워클럽과는 달리 UCC,팬아트 제작 등

기타 여러 방면에서 유명한 유저들도 선별했다고 했으나..
 
1기부터 기자단 선별에 의문을 가질정도로 자질 부족인원들이 기자단이 되지않나 어떤 유저는 '난 너무 강해 ㅅ1팔!'을 썼는데도 기자단에 뽑혔으며

심지어는 버그 사용자도 기자단에 뽑는 등 신나는 병신크리로 초반부터 상태가 영ㅡ 좋지 않게 흘러갔고

던파통신에 올리는 글 또한 캐릭징징, 조작글, 우리집 개도 아는 뻘팁과 심지어 자신이 지인한테 받은 캐릭터짤을 올리는 등 저급글로 넘쳐났다.

2기 유저 선별 또한 다르지 않았는데, 1기 기자단이었다가 2기로 다시 뽑힌 유저는 기자단 게시판에

'2기 신입 기자단 유저들은 1기 선배를 존중하길 바란다'라는 같잖은 똥군기 드립을 싸지른게 걸려 욕은 마하급으로 먹었으며
  
주로 네이버 블로그 유저들로 서로이웃인 경우가 많아 서로서로 얽히고 섥혀 만수산 드렁칡급 친목 시너지가 폭★발하여

기자단 게시판에는 서로서로 애널써킹하는 나의 피코급 질펀한 0과 1의 랜선 후빨난교파티가 벌어지게 된다  

기타 문제점은 글이 너무 길어지기에 생략



5. 던파리그 방송용 결투장 버그사건

방송용 결투장에서 밀봉된 아이템을 풀고 다시 일반채널로 돌아오면 밀봉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악용한 사건

내용은 이렇다. 이계의 기운이 있는 아이템 봉인을 풀면 나오는 옵션이 랜덤이 아닌 정해진 옵션이기 때문에 힘,지능 처럼 좋은 옵션이 

있는 아이템은 경매장에서 더 비싸게 팔고 영 좋지 않은 옵션은 원래 가격대로 파는, 즉 복권을 미리 긁어보고 다시 되팔고 하는 셈

이 사건으로 던파리그 유저들이 줄줄이 영구정지를 먹었으나.. 그 다음 리그는 유저들이 어쩌저쩌 캐릭터 계정을 빌려 나가게 되었고

한 던파리그 유저는 '리그에 나가자고 좋은 장비를 맞추자니 돈이 없고 (그때는 공정한 결투장이 없었다), 그렇다고 운영진 측에서는 

지원도 안해주고, 이정도는 운영진이 리그 유저에게 주는 특권정도로 알았다.'라고 글을 올려 욕을 한바가지로 먹었다.

여하튼 가뜩이나 인기도 없고 스타크래프트에 밀려 간당간당 간신히 숨만 쉬고있던 던파리그에 산소호흡기를 때버린 사건

이 사건 이후 얼마가지 않아 던파리그는 자취를 감추었고, 근 3년만에 액션토너먼트라는 이름으로 등장, 영정당했던 유저들은 아직도 잘 나오고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6. 골드로드 5억골드 버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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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말, '골드로드'컨텐츠에서 특정행위, 또는 특정 아이템을 들고 클리어하면 5억골드 (2012년 기준 100만골드 당 약 3~4천원정도)를 주는 버그가

터진사건, 결국 이틀만에 버그 악용계정 영구정지 및 골드 회수를 했다고 발표했으나.. 몇몇 눈치빠른 버그 악용유저들은 이미 현금화를 마쳤다는   

카더라 소식이 있었으나 그때 필자는 그새끼들 1시간에 400만원 넘게 벌 동안 군대에서 시급 400원 받으면서 새벽 2시까지 제설작업 했다는 사실에

격한 빡침의 흑염룡이 몸속에서 날뛰니 이하 생략 



7. 차원이 다른 통수,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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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던파페스티벌에서 거너 2차각성, 혹은 2012년 던파페스티벌에서 여성 프리스트 업데이트 떡밥으로 기대한 유저들에게 

나이트라는 빅엿을 먹인 사건. 분명 2013년에는 여성 프리스트,거너 2차전직,도적 신규직업 추가 업데이트 한다는 떡밥을 뿌렸음에도 

싸그리 묵살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기존 유저들에게 욕을 먹었고

괴력+거유+천연+판치라 등 너무 대놓고 노린 설정 때문에 이게 B급 뽕빨물 라이트노벨이냐 아니면 성인 애니메이션이냐

팔라딘과 카오스이라는 직업 역시 대놓고 여자 프리스트 설정과 소환사에서 빼온거 아니냐라는 등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만랩까지는 아니지만 남자 프리스트 다 키워본 필자도 전역하고 여프리 키워야지! 하고 기대했는데.... 하 시바...



내용출저 : 엔젤하이로 위키, 필자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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