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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훈훈한글.
게시물ID : wow_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bodyButYou
추천 : 3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8/04 16:55:33
모든게 리얼리 일어난 일임.

아랍그지같은남친  이라는 글을 보고 생각난 사건을 적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싸이 다이어리에 올린글이라 약간의 qt 끼가 묻어나지만 아무튼 .




한시간동안 열정적으로 두루치기 만들어서 갖다줬더니 남친하는말 아 ㅅㅂ맛없어 헤어져 .이틀동안 헤어졌음



몇 일정도 당시 컴좋은 우리집에 간지딜한다고 쳐 붙어있을때 난 한번도 얘 얼굴을 제대로 본적이없음. 내가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 고 잠들면 얜 그때 일어나서 와우시작 ㅇㅇ 나 잘라는거 깨워서 야식타령하면 광란의 싸움 시작. 또 헤어짐 물론 이틀정도.



얘 전공이랑 적성 생각해서 이러이러한 취업자리 어떠냐 자격증 이런거 따면 될거같애 하고 지 생각해서 말해주면 니존나잘낫다 카고 또 광란의 싸움. 물론 헤어짐 이틀정도.



담배끊어라끊어라햇는데 안끊어서 카믄 나도 필꺼다카믄서 담배랑 라이터 뺏아가니까 아슈밤그래내가끊을께 그러지마하던애가 한달뒤에 야 혼자 피니까 심심하다 맞담배하자 너도담배ㄱㄱ 이러는 병ㅋ쉰ㅋ



언제더라 ㅋㅋ이새끼가 나배고파 밥사줘 징징대서 오천원 손에들려서 혼자쳐먹어 카고쫓아버림ㅋㅋㅋ



돈빌려줘오토바이사게 캐서 빌려줬더니 한달반동안 감감무소식ㅋ

돈언제줄꺼야 카니까 왜래보채냐고 ㅈㄹㅈㄹ아니 언제주냐고 기약이라도 님아 그게 일이십만원도 아니고임마 내가 학생인데 용돈차곡차곡모은 피와땀어린돈인데임마 카니까 오토바이를 안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내가 팔아서 돈마련함



친구네 부모님 치킨호프 알바 한 일주일하는데 새벽2시에 끝나서 집가는길무섭다고 전화하자카니까 아랏다캐놓고 잠적. 담날보니 피방서 영혼의딜을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해먹겟다고 진짜 헤어지자카니까 아랏다카고 쿨가이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다음날 무릎꿇고 대기함ㅋㅋ


친 구들다불러서 나이런여자친구잇다카고 우리 사이 개짱조아 우린 너무잘맞아 자랑자랑을하더니 다음날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ㅋ쉰ㅋ이 바람났심ㅋㅋㅋㅋㅋㅋ안녕나의 2년간의남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훈훈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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