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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또 실패
게시물ID : sisa_491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5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4 11:57:22
국방부가 GS리테일의 군마트(PX) 위탁경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국방부가 추진했던 PX 민영화사업은 사실상 실패로 종지부를 찍게 됐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은 GS리테일과 2010년 7월1일부터 2015년 6월30일까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PX 운영을 GS리테일에 맡겼다. 하지만 국방부는 해군 PX물품이 과도하게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GS리테일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이와 관련한 보고를 마쳤다. 국방부가 지난해 5월 국방경영 효율화 30대 중점과제 일환으로 PX 민영화 추진하기로 했던 계획도 백지화 했다.
 
PX 민영화사업으로 군과 GS리테일은 모두 손해만 남겼다. GS리테일은 초기 PX매장시설에 41억원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마트 납품과 운영권에 대한 대가로 매년 40억7000만원을 해군에 지급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해마다 적자를 봐 200억원 가량의 손실이 예상된다.
 
군 입장에서도 GS리테일이 위탁 운영하면 다양한 품목 판매, 휴일 개장 등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종전 군 PX에 비해 물품 가격이 올라 장병들이 피해를 봐야 했다. 군 당국은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PX의 물품가격이 군 PX보다 평균 16.2% 비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304103410091

한결같은 공통점 존나비싸지고 적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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