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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왜 문제인가??!!!!
게시물ID : soccer_97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00Kg6000Kg
추천 : 0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6 16:30:49
사실 어제 경기도 못보고.. 출근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경기결과를 접했습니다.
 
뭐 서론은 그냥 접고.
 
박주영때문에 말들이 많죠. 박까네 박빠네 하면서...
 
저도 일단 기본적으로는 박주영 선수를 좋아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뭐 그 이유는 박주영을 싫어하는분들과 비슷할껍니다.
 
기본적으로 박주영이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서의 자격이 있느냐 하는부분에 의문이 생기기때문에요..
 
뭐 법의 사각지대를 잘 이용했건 말건 법적문제는 없을지 몰라도 윤리적 부분이나 도덕적 부분에선. 문제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박주영에 대해서 자격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부분들을 다 제끼고서 .. 저는 오늘 이 사태가 슬프네요
 
야구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하고. 박지성을 좋아하고 이청용에 환호하는 그냥 일반 남자인 전 슬픕니다.
 
 
어찌되었건. 박주영이 없는동안.. 국내 스트라이커들에게 기회는 충분히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그 기회를 이제는 더 주기에도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죠.
 
국내파 스트라이커. 골을 넣는 사람. 중에서 생각나는 사람은 김신욱밖에 없네요.
 
 
뭐 한번은 굉장히 좋았다가 결국 다시 헤딩축구로 돌아갔던 점은 김신욱도 많이 아쉽고. 비단 김신욱선수만의 문제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 박주영을 기억에서 지워버릴 강력한 임팩트를 준 스트라이커가 안나왔다는점.
 
줄곧 벤치만 지켜온 박주영이 결국 임팩트를 줄수 있는 그런 수준이라는점.
 
그리고..
 
고대라인이네 뭐네 하면서 홍명보 감독을 깠던 축구인들.. 사실 홍명보 감독의 라인은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그냥 신뢰를 가졌었습니다.
 
사실 박주영의 발탁때부터 실망을 했습니다.
 
실망과. 아쉬움과 슬픔과... 교차하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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