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 적으로 동매달 땄고, 4주 훈련 받고 병역 끝났죠.
단지 지금 저 같은 "박까"들은 그 행실이 밉다는 겁니다. 미운놈인데 자꾸 기회가 주어지니까 더 밉고.
그 미운놈에게 기회를 주는 놈도 밉고. 근데 그게 일부 힘의 논리로 이루어지니까 힘 없는 우리는 더 박탈감만 생기고.
거기다가 운빨도 겁나 좋아서 그 기회만 주어지면 인생골 쿨타임 꼬박꼬박 챙겨먹고..!!! (어째 골을 항상 논란이 생길때만 넣냐?)
악순환이죠.
다시 떠올려 보세요.
최강희 감독이 불렀죠. 근데 국대 들어와서 경기 뛰면 체류기간 지나버려서 현역 입대해야되니 잠적했죠.
그 직후에 MB 감독이 올대로 불렀는데, 병역면제가 걸려 있으니 득달같이 왔죠.
주변에 이런 놈 있으면 안미워요?
내 눈에 보이면 존나 때릴거 같은데요?
그렇게 병역 면제 받았으면 솔직하게 "대국민 사과"하고, 깔끔하게 떨면 되잖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군대가기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실력만큼은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면 될것인데..
어떤 세력의 뒤에 숨어서 눈치나 보면서 달콤한 기회가 오면 낼름 받아먹고. 조~~~~온나 밉고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