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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새역사를 쓴다.<스압>
게시물ID : readers_12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거용
추천 : 11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3/08 16:12:15

도서수집가가 된다는 것은 마약중독자와 구두쇠의 가장 나쁜 특징을 결합하는 것이다. -로버트슨 데이비스얼마전에 이 명언을 보고 저도 책나눔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왕하는 거 많은 사람들이 읽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합니다.

1. 책이 필요한 곳을 추천해주세요. 예) 지방의 마을 공동 도서관이라던지 작은 분교 독서실이라든지 마을 회관? 등등 여러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혹시 그곳 상황이나 연락처가 있으면 적어주세요.제가 확인해보고 더 필요한 곳을 정하겠습니다.


2. 다음 책중에서 가지고 싶은 책을 선택해주세요. 단권이나 두 권짜리는 3종, 전집같은 경우는 1종만 선택해주세요. 나머지는 1번에 추천해주신 곳으로 보내겠습니다. 


3. 일요일밤 12시까지 추천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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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로드 앤드 데블랑과 아르트레스는 1종으로 취급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산 책이고요 깨끗해요 재미있는 책입니다.
표류공주는 헌책방에서 산 책입니다. 깨끗한 편입니다. 이것도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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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발키아 대전기는 1부12권 2부 7권으로 되어 있고요 제가 직접 산 책입니다. 읽으면서 몇 번이나 울었어요 나눔하면서 할까말까 몇번이나 고민하게 만든 책 . 
카르마의 구슬은  전 10권으로 되어 있고요 헌책방에서 산책이지만 깨끗해요 여자가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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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의 파업일기 헌택방에서 샀고요 음.. 킬링타임으로 괜찮아요. 
마왕의 육아일기 직접 산 책입니다. 이것도 킬링타임용 개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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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말이 필요없는 수작. 국내편은 없구요 세계, 혼세, 말세편만 있습니다. 헌책방에서 사서 책상태는 별로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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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는 가즈나이트와 연결되는 작품이에요 가즈나이트를 읽고 보면 더 재미있지만 안읽고봐도 상관없어요. 헌책방에서 샀고 책은 깨끗합니다
마왕전기 직접샀고요 배꼽잡는 책이에요 정말 재미있어요. 
더월드는 헌책방에서 샀고요 먼치킨 게임판타지의 선구자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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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소환사는 헌책방에서 샀고요 음.... 킬링타임용? 주인공이 여자입니다
이르나크의 장은 헌책방에서 샀고요 카르발키아대전기와 함께 제가 아끼는 책 중에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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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는 헌책방에서 샀고요 음.. 킬링타임용?   
바람의 마도사는 제 판타지 입문작이에요 좋은 책입니다. 직접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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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정화재단은 헌책방에서 샀고요 킬링타임용이에요
SKT도 명작이죠 헌책방에서 사서 약간 지저분하지만 읽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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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다 아시겠지만 베르베르의 작품으로 재미있어요 직접샀습니다.
귀환병이야기는 초창기의 독특한 판타지에요 직접샀습니다.
크리스타니아는 일본 판타지로 마계마인전하고 연결되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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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는 직접 산 책인데 먼지가 좀있네요. SF의 거장인 리처드매드슨 작품입니다.
파이브스타스토리는 헌책방에서 샀는데 책은 깨끗합니다. 11권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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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그는 헌책방에서 산 책이고요 조금 지저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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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리와 말모이는 직접산책이고요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단어나 우리말 같은 것들을 알려줘요
>종료되었습니다는 직접산책이고요 스릴러? 그런 장르에요 킬링타임용
신입사원 5주훈련소 신입사원 상식사전은 사긴샀는데 안읽어지네요 ㅠㅠ
살해하는 운명카드는 직접산책이고 재미있어요
닥치고 정치는 한 때 유명했던 책.
연인에게 주는 사랑의 말은 오유인에게 필요없는 책
미인 별곡은 중국 고대 미인들 이야기 모음집. 안읽어봤습니다. 오래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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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룡전 9권까지 있고요 다나카 요시키의 이름만으로도 볼만한 책. 헌책방에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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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전집. 근데 5권이 없네요 겁나 오래된 책 새로쓰기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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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이건 아는 사람에게 얻어 온책인 듯 깨끗합니다.
조선왕조 오백년의 선비정신 조선 시대 위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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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는 직접 산책이고요 유명하죠.
킬러브 사고 후회한책 ㅜㅜ
미얄의 추천 1권 없고 5권까지 있습니다.
괴담갑 오트슨 작가죠 재미있어요
당근과 채찍 직접 산책이고 자기계발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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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먹는 여자 감성노블이라고 만화와 소설이 같이 있어요 재미있음. 추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2권
맞아맞아 동물점. 생년월일은 기준으로 열두종류의 동물을 빗대어 사람의 성격 파악 재미로보는 건데 그럴듯해요
연꽃바다 옛날 과제 때문에 읽은 책
하루 군대에서 가져온 책 힐링되는 이야기들이 적혀있어요
햇빛사냥 어렸을 때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였는데 그 후속작. 전작보다는 못한 것 같아요



우와 쓰다보니 다썼다...(네번째  도전.....)


이건 강요는 아니지만 책나눔 받으신분도 필요없는 책있으면 여러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곳에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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