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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간에 쭈삼불고기+계란볶음밥
게시물ID : cook_84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생땡보
추천 : 7
조회수 : 9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0 03:17:31
이 야심한 밤에 마영전을 할려다가 긴급 서버 점검이라는 청천 벽력과도 같은 말을 듣고 한동안 로긴화면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불연듯
배가 고파져서 야식의 유혹에 빠져 나올수가 없어서 그만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ㅠ,.ㅠ
 
석고대죄를 청하는 마음으로 저의 범행 일체를 공개 하겠습니다
 
일단 밥을 한그릇을 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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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가장 중요한 소스입니다
이것은 아까 저녁에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는
마늘       (마트에서 1500원어치)
배          (1개)
사과       (1개)
양파       (2개)
간장       (밥공기에 반 그릇정도)
식초       (밥공기에 반 그릇정도)
미림       (국 국자로 1 국자)
물엿       (밥공기에 반 그를정도)
고추가루 ( 국 국자로 4 국자정도)
 
마늘, 배, 사과, 양파는 믹서기에 넣고 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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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계란밥을 하기위해 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루고 계란을 3개를 넣습니다
 
3.jpg
 
이제 조금만 있으면 흰자가 하얐게 변하면서 흰자가 익기를 기다립니다
뭐 사람 마다 취향이겠지만 저는 흰자를 익혀서 볶는게 맞있더군요.
보통은 여기서 맛소금을 넣지만 쭈삼불고기가 있기에 맛소금을 뿌리지 않습니다.
보통은 맛소금을 1/4숫가락을 넣어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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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가 익고 조금 지나 노른자를 터트려서 같이 뭉개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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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넣고 깨를 넣고 참기름을 먹고 싶은 만끔 넣어서 조금더 볶아 줌니다
 
저는 계란을 완전히 익혀서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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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계밥을 그릇에 담아 놓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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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준비 해둔
쭈꾸미 2마리를 잘라서 넣어줌니다     (마트에서 7000원에 싸게 팔길래 업어옴 괭장히 많이 남았음 내일 또 해 먹을거임)
목살 밥공기에 반그릇 정도 (삼겹살이라곤 했지만 목살입니다 )
양배추는 한줌 정도 (반통을 잘라놨습니다 내일 해먹을라고 재어 놓았습니다)
전복도 한마리 정도 잘라 넣어 줌니다 ( 손바닥 1/3 정도 되는 크기 6마리를 만원에 팔기에 쭈꾸미랑 같이 업어옴)
당근은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만 ㅋ
파도 한개 썰었어요 그리고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 청량고추도 2개 썰었습니다
참 기름은 두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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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아직 숙성을 더시켜야 하지만 배가 고픈 관계로 ) 국 국자로 한국자 반정도를 넣어 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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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쎈불에 달달 볶아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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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듬뿍) 와 참기름( 조금 )을 넣고 더 볶아 보아요
 
참기름은 뺴셔도 됩니다
 
전 참기름을 좋아 하기 떄문에 많이 넣어요 ㅋㅋ
 
 
11.jpg
 
자 완전히 익으면 그릇에 담아 보아요 ~ 예쁘게 ~~
 
이게 끝은 아닙니다 ㅋ
 
제목엔 빠졌습니다만
마지막으로
 
12.jpg
 
그렇습니다 ㅋㅋㅋ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두줌정도 듬뿍 뿌져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전자랜지로 들어가 2~3분을 데워주세요 ㅋㅋ
 
 
 
13.jpg
 
자 완성 ㅋㅋ
 
저의 허기를 채워줄 치즈 쭈꾸미 목살 불고기 입니다 ㅋㅋ
 
 
14.jpg
 
쟁반에 예쁘게 담아 컴퓨터 앞에 앉아 마영전을 기달리며
 
오유를 하며 먹습니다 ㅋㅋㅋ
 
다들 X구멍에 불나는걸 조심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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