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열풍도 어느정도 수그라드는 시기임에도
겨울왕국에 대한 글들은 계속 올라오는데
간간히 그냥 이유없이 까고
거슬리게 만드는 글이 보이는군요.
솔직히 영화 자체는 다 취향이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누구는 별로 일수도 있어요. 겨울왕국 별로였나요? 네 이해합니다. 그럴수도 있죠.
저도 다른분들 재밌다던 영화 진짜 재미없다고 느낀적 많아요 이해해요
근데 적어도 영화가 아무리 별로라도 무작정 까지는 말아야죠.
재밌게 봤다던 사람들 이해안되요? 재밌게 본 사람들도 이해 안되는거 똑같아요.
영화가 아무리 별로라 한들 이런 부분에서 맘에 안들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스토리가 이랬으면 좋겠는데 너무 급전개였다
뭐 이런식으로 정성있게 평가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냥 스토리 별로,흥행한것은 ost빨,애들 보는 수준 이런식으로 찍찍 써봤자
재밌게 본 사람들은 기분 나쁩니다.
재밌게 본 사람들 바보취급하는거나 다름없거든요.
영화 재미없게 보는거 당연합니다. 영화취향은 다양하고 기대에 비해 별로일 경우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영화에 대해 평가할때 영화 자체를 까내리지말고
자신의 취향이나 생각을 잘 언급해주면 좋겠어요.
걍 이유없이 까봤자
눈쌀만 찌푸려지고 그냥 영화 취향 진짜 까다롭게만 보이니깐요
그리고 어투도 좀 신경써주시길... 같은 내용이라도 어투에 따라
보는 사람입장에서 기분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