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동으로 미래가 바뀌는 나비 효과. 

처음에 영규가 슬리퍼 신고 있는데 샛별이 죽고 슬리퍼 끈 떨어져있음. 
조심스런 예상으로 범인이 샛별이 납치한거 알게 되서 영규가 샛별이 데리고 도망침. 
같이 도망가다가 슬리퍼끈 떨어져서 넘어지는 바람에 샛별이 혼자 도망감. 
살아있을거란 영규의 믿음과는 달리 (경비아저씨가 샛별이 죽었다고 하지만 영규는 살아있다고 함) 샛별이는 혼자 도망가다가 물에 빠져 죽음 ㅜㅜ

14일 전으로 돌아와서 아줌마가 미안해 하면서 영규 운동화 사줌. 
끊어질 리 없고 무지 잘 뜀. 
ㅋㅋㅋㅋ그래서 샛별이 살거예요 ㅜㅜ

그리고 제목부터 신이 선물 주심 ㅋ


신선 잼따!! ㅋ



근데 영규가 범인이면 어케하지...지금까지 다 연기. 사실은 살인마. 
도망가는 샛별이 운동화로 막 쫒아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