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집으로 통장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튼 명부를 확인하면서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주고 갔습니다
주민등록증에 새주소 스티커 부착하지 않으면 투표못한다고 하면서요.
물론 요 몇 년 사이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한 분들은 주민센터에서 새주소를 신분증 뒷면에 기재했겠지만 저처럼 시간여유가 없어 인터넷으로 전입신고한 사람은 신분증 뒷면의 최종 주소와 실제 주소가 일치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새주소 도입 이전부터 한 주소지에서 쭉 살아오신 분들 역시 신분증의 최종 주소가 구주소일테지요. 저처럼 면대면으로 스티커를 전달받고 바로 부착한 사람도 있겠지만 스티커를 전달받지 못하거나 받았으나 부착하지 않는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못하게되는 게 맞나 싶네요.
만약 신분증에 새주소가 기재되지 않아 투표를 못하게된다면 자칫 큰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