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쳐다보면 막 눈깜빡깜빡대면서 꼬리새우고와서 다리에다가 몸을 몇번 비벼요ㅋㅋ 안전한 생물인지 확인당하는 기분이던뎅ㅋㅋ 그리고 안전하다고 판단되는지 제 옆에붙어서 앉아요ㅋㅋ 과자 부서주면 먹고 등 쓰담쓰담 해주다가 얼굴도 몇번 쓰담쓰담해주고 그러다 제 손을 햝더니 재밋는지 계속 갖고놀드라구요ㅋㅋ물지도않고ㅋㅋ 근데 이런일이 한두번 있던일이 아니라서ㅋㅋ 어떤고양이는 집까지 쫓아오기도하고 완전 새끼때 만난 고양이가 어른될때까지 간간히 절 찾아오고 저한테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냄새가나는걸까요ㅋㅋ 아님 제가 호의적이라서?? 설마 고양이상이라서?? 고양이들이랑 말이 통하는 느낌도 들고ㅋㅋ 저번에 만난 고양이한테 잠깐만 여기있어! 하고 독서실에 있던 과자들고왔더니 그대로 기다리고있더라구요ㅎㅎ 기분은 좋은데 갑자기 궁금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