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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81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네리
추천 : 18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3/13 23:28:07

14년을 동거동락하던 

코카답지않은 시크함에 신경질적이던 성격도 마냥 귀엽기만 하던

내 자식같던 강아지 두리가, 오늘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심부전으로 인한 폐출혈이라네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라고 기도해주세요. 작은 부탁입니다.

두리야...

사랑하는 내새끼 두리야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제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해야해

산책도 못시켜주고, 혼도 많이 내고..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하고 사랑해 두리야.

오빠가 너무너무 미안해. 너무. 너무. 

이렇게 보내기는 싫은데

오빠 갈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 그랬어...

두리야....이제 편하게 뛰어놀아. 

안녕 내새끼. 사랑한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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