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를 타고 잠실역에서 내려서 시내버스타고 몽촌토성역에 내려서 올림픽 공원에 딱 도착했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전원을 켜니까... 메모리가 없다네요...
네... 밑에 제 게시물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죠...
메모리가 비었네요...
이게 바로 진정한 멘붕 상황이죠...
한 5분간 벙쪄서 벤치에 앉아서 생각했더니 잠실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거기에 하이마트가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다시 사진을 찍으러 다녔죠...
입구입니다. 그냥 발로 찍었죠...
위에 오륜기 있는 곳 밑에 88올림픽때 성화 미니어처가 불타오르더군요...
왜 태극기는 안찍었을까요?
왕따 나무 찍으러 갔는데 저 개가 미친듯이 저한테 달려와서 안기더군요...
난 니 주인이 아니란다... 저리가렴...
올림픽 공원은 이거 하나 찍으러 간다죠?
저랑 비슷한 처지네요...
내 핸드폰이 고장났나봐... 왜 전화 문자 카톡이 안오니......ㅜㅜ
아무 느낌없는 사진
하아... 오늘 불후의 명곡 녹화를 하더군요.... 들어가고 싶었지만... 오후 7시 시작... 저거 끝나면 전 집엘 못가죠...
포기하고 돌아나왔습니다....
시작부터 멘붕상황에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땀좀 흘렸네요...
제 사진은 언제나 발로 찍는 사진입니다...
보정따위 귀찮아서 안해요...
아 귀찮아....
그럼이만....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