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이럴게 고민게시판에 올려봅니다.

남들보다 일년 늦은 대학 입학

기숙사비 학비 생활비 모든 경제적 비용 다 벌어야 하고 지금도 학교다니면서 

알바를 해야하는게 힘들지만.. ( 공대라 그런지 복학하고 나니 너무 공부가 어려워요..)

한번사는 인생 다같이 즐겁게 살아보자 라는 저의 꿈

그리고 좀 더 강해질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하며

또 열심히 버텨 볼려 합니다.  모두 힘내요 우리. 앞으로 넘어질 일도 많고 아플일도 많지만 그렇기에 웃는날이 

더 기쁠 것이고 사소한거에 감사하게되니까요!

밤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어머니 혼자 저랑 동생을 키우시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요..) 때문에 서러워 하지만

불편하긴해도 불만은 없으니 오늘도 힘차게 살아봅니다.

내안생의 이야기, 남이 아닌 내가 쓰는 이야기 이니까 즐거움만 있으면 감동도 흥미도 떨어지니까 고생도 있고 아픔도 있다고 생각해요!

날씨는 안좋지만 고게분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