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영 질려서안하다가
veritas et fortitudo 라는 모드를 알게되서 다시 하고있습죠 헤헿
바뀐점은 좀 많아서 그만...
대충 요약하면 행정,외교,군사 기술 외에도 리서치라고 따로 있고 뭐 이것저것 있슴다
여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바닐라에서 한창 할때도 한번도 안잡아본 리투아니아를 잡은 이유는!
종교가 로무바교입니다! 무려 모든 스타팅 시점에서 유일한 로무바교 국가
*로무바교 : 고대종교입죠 이응이응
여튼 스타트 시점인 1310년때입니다..기본적으로 리보니아 기사단(자주색 국가) 남부에
코어가 박혀있어서 남부땅 몇개 집어먹는건 거의 패널티가 없고
동쪽의 폴로츠크는 속국으로 시작합니다
체르니코프 북서부에도 코어가 있구요.. 이렇게 말이죠
그렇게 리보니아 기사단과 튜튼기사단, 덴마크를 집어삼키고
남쪽으로는 전쟁! 점령! 속국화! 합병! 먹는다! 를 한 결과
어.. 음.. 갑자기 확 바꼇죠? 크기가 한 두배네요
물론 백년동안 저거밖에 안했으면 논거죠
캬 멋진 외교창.. 튜튼기사단,마조비아,투로프-핀스크,우크라이나,골든호드를 속국으로 만들고 찬찬히 병합중이죠
바닐라와는 다르게 합병하기가 힘듭니다.. 속국이되면 관계개선 최대치가 40이라
190을 못만들거든요.. 이벤트로 합병 단계 높이다보면 관계도 200을 보너스로 주는데..좀 오래 걸리죠 ㅎㅎ
여튼 우크라이나는 땅 3개로 살려놓고 크게 만들어주고
골든호드도 키워주는 중이죠... 무럭무럭
그리고!
1435년 드디어 로무바 제국을 만들었습니다!
종교는 찬란한 로무바!
이교가 판치는 유럽 대륙에 로무바의 가르침을 새겨주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