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게시판은 보편적인 공포를 주제로 하는 게시판일텐데

 

동물이 학살당했느니 살인범이 어떻네 성범죄자가 어떻네 대관령 오뎅값 바가지가 어떻네 하는 글들부터

 

유머글에 꿈이야기에 러시아 영하기온에 문이 얼어붙은 글까지 올라와서는

 

게시판 지켜달라는 덧글들을 반대해서 블라먹이기 바쁩니다.

 

솔직히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의미의 공포를 주장하며 이건 공포게시판에 맞는 글이라고 우겨대며 게시판 어기는 걸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이럴거라면 게시판을 나눠놓을 필요가 어디에 있습니까?

 

요즘 공포게시판은 공포게시판이 아니라 잡탕게시판이 된 것 같습니다.

 

공포글을 즐기러 와서는 저런 글들 때문에 오히려 김이 빠져서 돌아갑니다.

 

운영자님 부탁드립니다.

 

공포 게시판에 게시판 공지로 올라와선 안되는 글들에 대해 공지띄워주시고 게시판에 맞지않는 글이 올라올 경우

게시글을 옮기던지 삭제하던지 해서 잠시동안의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