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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게시물ID : cook_85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도
추천 : 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3 22:01:05
3월 15일에 임플란트를 하고 잇몸 이식술까지 해서..입천장의 살점이 다 뜯겨져 나갔어요....
그래서 입천장에 분포되어있는 수많은 나일론 실밥들과 피부가 새로 돋아나고 있어서 쓸리는 음식...심지어 밥도 못먹고..짠음식, 매운음식
먹지도 못합니다....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서랍장의 라면들과...길거리의 떡볶이와 순대들...ㅠㅠㅠ

요리게와서 먹지도 못하는 음식들 구경하면...정말 미칠거 같아요....
실밥 푸는날이 이번주 목요일입니다....약 2주간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날이예요....
먹지를 못해서 일주일만에 3Kg 강제 다이어트했습니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닭강정
순대국밥
곱창
뼈해장국
삼겹살
갈비
꼬막비빔밥
족발
보쌈
치킨
찜닭
아구찜
떡볶이
돈가스
규동
부대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다먹어야지...돼지되야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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