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산지 8개월...
처음 자전거를 타게된 계기는 다른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비슷할거다.
취업을 했는데 활동량이 없어서 살은 찌고..
일이 늦게 끝나 집에오면 바로 잠이 들어 운동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회사 출근하면서 운동도 하고 살을 뺄 목적으로
자전거를 처음 타게 됬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주야교대근무를 하는 회사이다 보니
낮에도 자전거를 타야 되고 밤에도 자전거를 타야 된다.
처음 자전거를 사게된날은 주간 근무라서
날이 밝아 홀, 턱 등등 위험요소를 피해 충분히 다닐수 있었다.
근데 문제는 야간 근무로 넘어가면서부터 시작 되었다.
내 자전거에는 전조등이 없엇다.
그래서 출근하다 홀에 빠져서 넘어 질때도 있었고.
턱을 못봐 자전거와 함께 공중부양도 한적이 있었다.
나는 그날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 전조등을 주문했고
지금은 밤에도 장애물을 피하면서 안전하게 출근을 한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쳐 보지 못한 홀에 타이어가 펑크가 난것이다.
당연히 펑크패치는 없었고 펑크가난 자전거를 끌고 30분동안 걸어서 회사에 도착했다
아 물론 지각을 했고...
역시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펑크패치 셋트를 구입했다.
펑크패치를 산 이후로는 이상하게 펑크가 한번도 나질않아서 사용 해본적은 별로 없지만....
아마 지금 처음 자전거를 산 분들은
전조등 후미등 펑크패치가 없을거다.
아마도...
난 처음 산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자전거를 사면 무족건 전조등 후미등 펑크패치는 기본적으로 같이 구매를 하라고 말이다.
돈이 부족해서 사지 못하신 분들도 몇분 계실거다.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전조등 후미등 장갑 펑크패치및 프레임가방을 일괄로 나눔하겠습니다.
전조등은 그리 밝지는 않지만 약간의 시야확보가 가능하고 AAA건전지 4개가 들어 갑니다.
펑크패치는 번개표로 10개고 본드도 작은 통에 담아서 드립니다.
장갑은 뭐 그냥 사용하시기 괜찮은 장갑이고요.
후미등은 기본적인 실리콘후미등입니다.
택배로 나눔도 가능하고
대전직으로도 나눔 가능합니다.
일괄로 나눔합니다.
자전거를 처음 사신분들이 가져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