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집앞의 비디오방에
동생손을 잡고 비디오를 고르고 골라 본
사이버 포뮤라.....
영광의 레이서가 나오기 전에 비디오로 처음 접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음...
비디오판 하야토의 이름이 민호였나???
이걸 보고 나서
아빠에게 매일 조르고 졸라
1,500원씩 얻어서
하루에 한 편 비디오를 보곤 했음
볼 때는 정좌자세.....
오프닝 노래가 나오면 자막을 읽어가며 따라 불렀고
다 보면 또 감아서 보고 또 감아서 보고 ..
그리고 SBS에서 한 영광의 레이서를 보는데
비디오판에서 보지 못한 슈퍼 아스라다를 보고
또 한 번의 폭풍감동...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그 버전 말고 또 다른게 있다고 해서
문화 충격을 먹음....
지금은 애들 아빠가 되었지만
나중에 우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러한 만화영화임..
(노래는 개인적으로 좋음 꿈과 희망을 잃지말고 앞을 향해 나아가라는 그런 내용)
에스카 플로네는 나이먹어서 DVD 소장판을
수소문끝에 구매까지 한 .. 그러한 작품임.
이거 오프닝 노래도 좋았는데 ....
이 노래가 비디오판 노래 맞는가요?
그리고 보너스......
비디오를 항상 대여를 하고 본 영상 시작전에
다른 영화 예고와 함께 아래의 영상이 꼭 나오고 있음..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
말고 전 이걸 좋아했음.
출처 : 사이버포뮬러 : youtube 의 뿌꾸빵 님..
에스카플로네 : youtube 의 뿌꾸빵 님..
대영팬더 소개 : youtube 의 박형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