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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53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44444★
추천 : 2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5 19:16:27
비오는데 담배푸다가 예전에 했던 빙구짓이 떠올라서 써봐요
그날도 비가 오던 날이었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옷이며 가방이며 폭삭 다 젖었어요
가방 앞주머니에 넣어뒀던 담배도 빗물에 젖어서 축축해졌어요
근데 담배 필터 부분이 물에 젖으니까 그부분이 진한 담배색으로 물든 거였어요
갑자기 정신이 나갔는지 그 진한 담배색 물기를 머금은 필터를 빨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축축한 필터가 양껏 머금은 액체를 입으로 쭉 빨았어요
아
님들은 절대 그러지 마세요
너무 써서 한시간 동안 계속 침을 뱉은거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니코틴 농축액을 입으로 쭉 빤거에요
다시 얘기하지만
님들은 절대로 그러지 마세요
마무리는
마물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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