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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는 호러/스릴러 장르의 캐릭터 (1)
게시물ID : movie_26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오비어
추천 : 5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8 15:11:24
호러/스릴러 장르의 영화 중에서 특정 캐릭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호러/스릴러 장르의 영화 중에서 개인적으로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그리고 유명한 캐릭터는 가급적 제외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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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반 랜들  in 닥터 기글(원제 Dr. Giggles, 1992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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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소름끼치는 미치광이 캐릭터의 웃음소리가 대박.
 - 영화내용 보다 주인공의 잔인한 살인장면과 다양한 살인도구가 더 기억에 남는 영화
 - 병원의 의료기구가 이렇게 무서운 살인무기로 사용가능 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영화
 - 주연인 '래리 드레이크'라는 배우는 헐리우드에서 몇 안되는 악역에 최적화된 배우


2. 호스맨 in 슬리피 할로우(원제 Sleepy Hollow, 1999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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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없이 칼/도끼를 들고 말을 타고 다니는 호스맨의 엄청난 포스에 살짝 긴장
 - 호스맨이 칼/도끼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머리를 댕강 자를땐 많이 긴장
 - 호스맨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월켄' 역시 악역이 잘 어울리는 배우(특히 악역 보스...)


3. Pig Mask in 쏘우 시리즈

3.PNG

 - 자전거 타는 직쏘 인형보다 더 무서움과 소름을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돼지가 이렇게 무섭게 생겼었나?
 - 진짜 돼지 머리로 만든 마스크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자주 함


4. 핀헤드 in 헬레이저 시리즈

4.PNG

 - 캐릭터의 존재감 만으로는 역대 최강급 캐릭터
 - 80년대에 등장한 최강의 호러 3대 캐릭터( '마이클 마이어스', '제이슨', '프레디 크루거' )와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막강한 외모
 - 거기에 보스의 아우라도 함께 있음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하나, 핀헤드는 직접 살인을 하지 않는다(사람을 죽이는 건, 다른 악마 또는 악인)


5. 삼각두 & 간호사 in 사일런트 힐(원제 Silent Hill, 2006년 작)

5.PNG

 - 핀헤드와 더불어 캐릭터의 존재감 만으로는 역대 최강급
 - 이 캐릭터를 창조한 디자이너에게 상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


6. 루시퍼 in 콘스탄틴(원제 Constantine, 2005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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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정말 사탄이 있다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싱크율 대박
 - 사탄은 검은색, 천사는 흰색 -> 이 공식을 산산조각 내어 주는 의상 코드
 - 왜 항상 천사보다 악마가 더 매력적이지?

7. 쌍둥이 소녀 in 샤이닝(원제 The Shining, 1980년 작)

7.PNG

 - 쌍둥이 소녀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절로 두 주먹을 쥐고 긴장감 및 심리적 압박감이 최고조에 달함
 - 자세히 보면 한 소녀는 미소를 짓고 있고, 다른 한 소녀는 무표정한 상태임(-> 감독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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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는데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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