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요
알아요.. 내가 미국이고 그녀는.. 한국에 있어서
아무리 보고싶어도 보지못하는걸...
그녀랑 이야기 하고싶어요.. 단지 그냥
잘때 잘자 좋은하루 보내 라는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단지 가변운 이야기가 아니라..
그녀한테 너무 외롭다고 보고싶다고.. 목소리 듣고싶다고.. 같이 이야기 해달라고
하고싶어요..
근데 그녀가 나를 부담스러워 하고 나는 그녀를 놓칠까봐..
멀어질까봐.. 연락을 안하고 지낼까봐... 무서워요..
얼마전에도 너무 보고싶어서 카톡으로 보고싶다고 했어요...
하하...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똑같이 보고싶다고 하진 않네요..
그저 프사 보라고.. ㅎㅎ
그녀와 초등학교때 많이 놀앗지만 중고등 학교때 아예 접점이 없던그녀..
페이스북에 그녀 이름이 보여서 너무 반가워서 유학가기 전에
한번은 보고갈수 있다는 생각에 기뻣고 그리고 만나자고 했엇고...
비록 3일 만났지만 서로 옛날에 놀앗던 이야기하면서 같이 다니전 초, 중학교 다니면서
옛날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너무 좋아하게 됬네요.. 좋아하게 된상태로 유학을 와버렷고
지금 너무 보고싶어요
그녀가 대학에 이번에 새로 들어가서 여러 술자리를 가질때마다
불안해요.. 카톡으론 재밌겟다 재밌겟네 ㅎㅎ 하지만
속으론 그렇지 않아요
그렇다고 내가 남자친구도 아니고.. 뭐라 하겟어요
한번 진심을 다해 장문에 문자를 보냈어요.. 정말 좋아한다고
항상 이야기 들어주고 해줘서 고맙다고..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녀에게 그랬어요 하지만 서로 너무 멀다는 것을 알고 자주 못볼것을 알기에
그저..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고맙다고..
너무 보고싶어요 지금 이시간에도.. 영화를 볼때도 길을 걷다가도
그냥 무엇을 할때마다 그녀생각이 나요...
너무 보고싶어요 목소리를 듣고싶고 이야기 하고싶고 위로받고 싶어요
그녀한테...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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