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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탔다. 자리가 있다.
게시물ID : fashion_96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기염
추천 : 2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4/01 10:33:19
앉았다.
옆자리 남자분이랑 운동화에 양말까지 똑같당.
우리는 서로 눈치는 챘지만 애써 모른척을 하며
멀뚱멀뚱 핸드폰만 바라볼뿐이당.......

그나저나.. 취향 참 저같으신분이네여..하핳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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