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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4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키달
추천 : 5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2 17:00:04
*화장실에 혼자 안가고 왜 꼭 내손을 잡고가야하니..
똥쌀땐 안데려감. 똥은 야심한 야자시간에
*친구 슴가만지고 꺄깔카꺌걐ㄹ!!ㅋㅋㅋㅋㅋㅋ (후다닥)
우린질년... 난 뒤에서 덮쳐야지
*쉬는시간에 목청껏 큰소리로 "생리대 있는사람!!!"
*체육복 바지입고 치마입고 말뚝박기 잼ㅋ
*겨울에 오전중에 눈내려서 운동장에 5센티쯤 쌓였음
점심시간 지나고 창밖을 보니까
눈사람, 성벽, 이글루가 생겨있다는거
*학교 내 보도블럭 깐다고 길목에 보도블럭이 수백개가 쌓여있었는데,
쉬는시간마다 서너명이 들러붙어서는 그걸로 피사의 사탑같은걸 쌓아둠(이과였음)
*쉬는시간에 반장이 학급컴터 켜서는 컴터 마이크(길죽하고 세워놓는 옛날 마이크) 들고 19금 신음소리 흉내ㅋ
애들 얼굴 빨개져서 꺌꺌거리고 옆반애들이 '여기 미쳤나봐~' 이러며 지나감ㅠ
*변비 쩌러서 보름동안 못보니까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모두 배려쩔개해줌
(담임쌤은 직접 만든 요구르트 매일매일 맥여주고, 혹시나 수업중간에 신호오니까 애들이 너도나도 '쌤 얘 지금 일생일대 중요한 일을 두고있으니 빨리보내달라!' 이캄서 날 변호해줌ㅋㅋㅋㅋ)
* 반 뒤편에 돗자리 깔아두고 쉬는시간에 단체로 누워서 자기ㅋ
*엄마라고 부르는친구, 아빠라고 부르는친구, 언니, 동생이라 부르는친구를 정해서 놀음ㄷㄷ
뭐또없나...
암튼ㅋㅋ 고딩생활 재밌었는데 ㅠㅠ다시 돌아가고싶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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