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기간인데 기기 변경 해준다고 U+에서 전화가 왔네요.
지금 베가 레이서2 사용 중인데 바꾸고 싶어서 일단 들어보긴 했습니다.
최신기종인 옵티머스 GX라고 하는데, 뽐뿌 살짝 검색해보니 U+전용 이라네요.
유심을 못 옮긴다고 하는데, 이미 LG라 그건 상관 없을 듯 싶고...
눈팅한 대로 당당하게 할부원가 물어보니 69만원이라고 대답은 해주네요.
그런데 30개월 이지만 행사해서 24개월로 해주고(근데 30개월 값인지 24개월로 나눈 값인지는...)
69요금 3개월 후에도 유지하면 3000원 할인데,
카드를 lg 걸로 바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9000원 할인이라네요.
카드는 이미 그 이상 사용 중이고, 종류만 바뀌는 건 상관 없어서 오히려 괜찮은데.
69요금 유지하는 게 쫌 그러네요. 이월도 안시켜 주믄서...
꼭 지금이 아니어도 비슷한 조건으로 이미 풀린 듯도 한데...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아. 거기다 이전 기계를 눈탱이 맞아서 아직 할부가 7개월 남아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