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땡하고 아니지 00시가 되고 나서도 나의 문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실망을 하고있던중 

2분뒤 00시2분 똑똑 그래도 늦은 새벽이라 그런지 조심성 있는 노크였다

그렇게 난 치느님을 2분넘게 받고 자리에앉으니 벌써 5분이지나 7분이 되있었다

젠장 내입에세 나온 소리였다 좀있으면 동생이 학원에서 온다 급하게 핸드폰을켜 능숙하게 

패턴을풀고 카톡에들어가서 6명밖에 없는친구목록에서 동생을찾아 다시 채팅을 눌렀다

"30분 홈도착" 짧다면 짧고 길면 긴 대화였다 남은시간은 20분 정확히 20분안에 

내가 좋아하는 부위 맛있는 부위를 먹고 나머지는 동생한테 주면 이 Plan은 완벽하다 

자 첫번째로 쌍다리를 든다는 허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있다 나도 초보때는 그랬으니

다리는 거꾸로 든 상태에서 물렁뼈 부분을 잡은 다음 쭉 내린다 처음은 어려울수도있다

요령만생기면 잡고 쭉 냠 잡고 쭉 냠 다리가 끝나면 날개인데 지금은 시간이 덜가는 몸통중에 하체를 공략하겠다

하체는 뻑뻑한 상체랑 달리 다릿살이 붙어있어 많은이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 공략은 아까 위에도 말했다 시피 시간이 덜드는 즉 시간이 적게 드는 부위라고 말해도 된다

하체는 보여주는게 제일쉬워서 공략은 나중에 자신이 생기면 보여주도록 하겠다

어느덧 시간을 보니 22분 이런...치킨무와콜라를 먹으려고 손을 잠시한턴쉬다보니 예상보다 2분 늦게됬다..

빨리 날개를 집어 2개로 분리를 한다 그리고 한입에 넣고 살만 바르는 컨트롤을 잘만하면 2분도 안걸린다

됬다 시간은 00시27분 남은 치킨은 식탁위에 올려놓고 난 내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식탁위에는 쪽지가 남겨져있을것있다

많이묵으라 동생아 오랜만에 비비큐시켰으니 퍽퍽살다묵어야된다 

라고 그걸본 동생은 분명 따지러 내방에 올테고 방문을 걸어잠금고 아까부터 노래를 풀로 틀어놓고 오유를하는 나는 

내일 죽을것이다ㅠㅠ 그리고 밖에서 퍽퍽살을 먹으면서 나에게 돼지라는 동생에게 

00시00분 금요일 즉 하루가지났다 칼로리 초기화다 분명 반박을 못할것이다 라고 생각한 순간 

칼로리 세이브다 씹돼지야 라고 반박을 한다....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