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1,2화 배우들 명품 연기와 새로운 소재로 확 버프 받았는데
슬슬 가면서 이게 뭐 스토리가 엉키고 뒤죽박죽 되니까 점점 자극적인 요소가 많아지는 듯..
탄탄한 스토리에 결말까지 딱 짜두고 이어졌다면 정말 괜찮은 드라마였을텐데...ㅠ
이게 우리나라 쪽대본과 인기에 따른 스토리변경등.. 고질적인 문제들도 분명 영향이 있는듯..
배우들도 아직 범인이 누군지 모른다는거 보면,,
응사 신랑이 누군지 마지막까지 질질 끌긴 했지만 사건하나하나 포인트들이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완벽했는데,,
이건 그냥 갈수록 뭔가 그냥 아쉬운 마음이 너무 드네요..........
아직 반정도 지났으니 남은 부분 명쾌하게 하나씩 잘 풀어주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