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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심심해서요......
게시물ID : humordata_537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박쌍년
추천 : 1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9/03 12:37:34
9월 1일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턴교사라는 것을 뽑았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A공고... 일반 인문계에선 수학과 영어선생님만을 뽑는 데 비해 전공과마저도 뽑아 선택이 되었죠..... 뭐 제가 선택이 됐다기 보다는 그저 할사람이 없어 졸업생이었던 제가 뽑인 거겠죠... 지금 맡게된 과는 컴퓨터과입니다... 고등학교를 4년이나(정확히는 3년 반이지만...) 다니며 지냈기에 그리 큰 어려운 문제는 없겠지만... 사실 지금 제 과는 체육학과입니다... 컴퓨터라는 거 오랜만에 잡아 보내요... 아침 8시에 등교해서 5시에 퇴근.... 솔직히 편하고 꽤 재밌기도 하지만 제가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인내심도 많이 길러지내요....^^;; 학생일때는 그저 장난이나 치고 재미있게 노는 것이 전부였는데... 막상 이름뿐일지라도 선생님이라는 명찰차고 앞에 서니까 답답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러네요... 요새 또 아이들의 생각이 많이 변해서인지... 왜 이렇게 제 눈에는 거슬리고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지..ㅋ 점심시간 심심해서 글 한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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