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나 파이를 즐겨 굽습니다.
이런 요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과자 반죽이죠.
이 귀찮은 일의 파이 만드는 재미에 즐겁게 하곤 합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의문이 생기더군요.
어느 정도의 두께로 반죽을 밀어야지 가장 이성적인 파이지가 만들어질까?
이런 저런 레시피를 찾아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 해도 아리송 하더군요. 전문적으로 학원의 다니는 것도 아니라 의문은 더욱 증폭되곤 합니다.
얇게 밀어 봤습니다. 3절 접기를 3번이나 했기에 바삭한 파이지가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누룸돌의 이상인지 수축형상이 심합니다.
파이틀에서 아래로 조금 꺼져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필링의 양껏 올리지 못하게 되고 가끔 필링이 넘쳐 지저분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파이지는 정말 바삭한게 맛납니다.
두껍게 밀면 모양은 이쁘게 잘 나옵니다. 하지만 두께로 인해 바삭함이 조금 저하 되더군요.
음....
2호팬에 가장 이상적인 배합은 어떻게 될까요?
저의 레시피는
박력분 200g에 버터 100g과 계란 하나와 물 20g 넣어 반죽합니다.(소금 설탕등도 넣지만 글에서는 생략할께요.)
다른 오유분들은 어느정도 양으로 반죽하시나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