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젖먹이들을 임시보호 한걸로 베오베를 갔던 사람입니다.
이전글에서도 말씀드렸었지만. 길냥이들이 자주 오는 관계로 사료를 사다 맥이는데
개사료가 저렴하길래 그걸 주로 맥인다고 하니 여러명의 마음씨좋은 분들께서
사료며 간식이며 나눔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다 받기도 죄송스럽고 부담도 되어.
그중 한분에게만 따로 연락을 드렸고.
며칠전 사료를 받았습니다.
엄청 크네요 ㄷㄷㄷ
감사한 마음으로 빨리 배식이 하고싶었으나.
왠일인지 수없이 찾아오던 네코들이 코빼기도 안보이더군요....
하지만 마침내!!!!
그들이 온것입니다.
밥그릇이 더럽군요...하아..좀 닦을걸...
고기나 닭이나 반찬으로 나오면 저기다가 줘서그런지 때가 많이탔네여...ㅠㅠ
하여간 사진중에 오른쪽에있는아이가 저번에 새끼들 낳았던 어미구요
앞쪽에 혼자 두개먹는애가 한 몇달전에 오른냥이가 낳았던 첫째인데...배가 임신한듯..(앙대..)
그리고 뒤에서 눈치보는 덩치가 둘째인데..남자애같은데 밥은 항상 마지막에 먹어요...맨날 첫째한테 펀치맞고..ㅠㅠ
하여간 아이들도 타우린의 무언가를 느꼈는지 걸신들린것처럼 먹어대더군요.(내 남은 개밥은...ㅠㅠ)
좋은 사료를 먹으니 건강해지겠지요 건강해지는건 좋은데 새끼는 그만 낳았으면..하는 심정이에요.ㅎㅎ
마지막으로 인증이 늦어서 스카웃님에게 죄송스럽구요.ㅠㅠ(정말 안왔어요.ㅠㅠ)
관심가져주시고 댓글로 응원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ㅎㅎ
좋은하루되셔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