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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보면서 드는 생각.
게시물ID : muhan_26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쟁이
추천 : 2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3 15:23:06
이제 10주년을 향해 가고 있고
20대를 함께한 프로그램인만큼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는 무한도전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그간 스포츠댄스부터 해서, 일반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운동을 장기적으로 운영했었지요
에어로빅, 조정, 봅슬레이, 레슬링등...
사실 무한도전으로 인해 숨겨진 매력을 보게되고 관심을 갖게된 분들이 적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이번 특집은 제게 불모지중 하나였습니다.
그나마 운전면허가 있다는거 하나외에는 아는게 하나 없는...

우와..이거 흥미진진하대요...
웬만하면 겸손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꼭 1등하고 싶다고 하고
늘 주눅들던 사람 눈에서 빛이 번쩍번쩍
의욕없던 사람이 승부욕에 불타 그냥 활활

여태까지의 장기프로젝트는 단처전이었는지라
개인에 대한 경쟁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같이 가야하는 운동이라 서로의 신뢰로 유대로 감동을 주곤 했었죠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늘 있는 일이긴 하지만
연습중 일어나는 사고들을 보면서 제일 걱정되는건 멤버들의 안전인것 같습니다.

물론 연습을 통해 그런 사고들을 대비하고, 준비할테지만
이건 정말 예측할수 없는, 감당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종목이라...
정말 재미있는 한편, 꼭 이걸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걱정이 됩니다.

이후에는 팀 무한도전의 우승을 위한 멤버간의 협력들도 보여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면서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언제나 크고 작은 부상들이 따랐던 운동프로젝트지만
이번만큼은 제발 큰 사고없이 마무리 짓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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