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겜방왔을때 옆사람이 노래를 한곡만 주구장창 틀어놔서 되게 고통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한 두시간정도?
방금 겜방왔는데 멀리서 아련하게 그 노래가 또들림 ㅡㅡ
시끄럽게 트는게 아니라 자기 좋을정도만 딱 트는거같은데 제가 귀가 좋은건지...
그날 세뇌받다시피 들어서 자리 앉자마자 딱 알아들었네요 ... 그 곡이구나ㅠ
자려는데 계속 맴돌아서 뒤척이고 고통받았는데 ㅠㅠ
여자가수가 부르는거구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지금 이순간 끝이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있다고 외치면돼'
이가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머릿속에서 메아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