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식당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지막까지 대피할것을 방송하다 맨 마지막에 탈출한 승무원인 강해성(33) 씨가
지금 극심한 저체온증으로 의료진 5명의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나 살겠다고 구조팀 1호로 도망친 "이준석" 선장과 기관장 같은
인간말종과는 다른 의인이네요.
제발 쾌차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죽어야 될 사람은 살고 살아야될 사람은 죽고..
참 씁쓸하네요.
P.S : 같이 도망친 기관장은 누구야 대체?
(기사 마지막에 강해성씨의 이야기가 나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