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탈출하신 승무원들중에도 분명 인명구조 하다가 최후의 순간에 탈출하신분들도 있을거니까 대부분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이번사건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동영상들 보면서 정말 짠했던게
고등학생이 배에 빨리 건너 타라는 구조자들말에 아이 받으라고 아이 데려가라고
나 진짜 영상 몇개 보면서 타이타닉 보는줄 알았음
여성과 아이들 먼저 라는 기사도 정신이 그 위급한 상황에 정말 나오는구나...
아무튼 진짜 탈출한 승무원 대부분들 실형으로 독방에 넣어서 일주일동안 쉬지않고 타이타닉만 좀 보여주고 싶음
그 영화에 선장이랑 선주좀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시험을 보는거죠
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적으시오
실패하면 다시 일주일
성공하면 이번엔 영어로
그것도 성공하면 대사 시간까지
그 다음엔 그리라고 시킬까
진짜 저기서 살아남은 대부분 승무원들이 나중에 자기 자식이나 손자들한테 모험담 이야기 하듯 자랑할거 생각하면 열뻗쳐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