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임백두입니다.
이륜차 정기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성동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12시30분쯤 갔는데 1시부터 한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바이크 검사 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은 잘 모릅니다.)
사무실에서는 무료로 원두커피를 제공합니다.(원두머신)
맛있습니다. ㅎㅎ
점심시간이 끝나고 접수를 합니다.
준비물은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과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입니다.
신분증은 필요없습니다.(대리 해도 된다는 얘기죠)
검사비용 1만5천원을 카드로 지불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검사를 시작합니다.
1. 이차가 그차가 맞는지 검사합니다. 차번호,차대번호등
2. 빵빵이 검사
일정한 거리를 두고 소음을 측정합니다.
참고로 전 에쿠스 혼을 설치 했는데 약 101데시벨정도 나와서 합격했습니다.
(얼마가 허용치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2. 다음은 머플러 소음과 배출가스 검사를 준비합니다.
소음측정기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배치를 합니다.
배출가스 검사하는 것을 머플러에 넣습니다.
바로 측정 안하고 좀 있다가 측정하더군요
아마 예열이 안되있을시 수치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일겁니다.
3. 마지막으로 머플러 소음을 측정합니다.
소음기 배치를 해놓고 "저보고" RPM5000까지 당기랍니다.
그리고 어떤 기계 앞에서 뭔가를 봅니다.
결과는?
캬캬 엄청 조용하군요...전 조용한게 좋습니다.
드뎌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엔진 및 머플러를 전혀 손을 안댄 순정입니다.
2009년식이고 이제까지 6만키로 넘게 달려왔습니다.
결과가 맘에 듭니다. ㅎㅎ
끝으로 검사하시는 분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훗날 다시 검사를 받게 되면 LED나 번호판 카바도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해주십니다.
다음 검사 일정은 2년 뒤인 2016년 이겠군요
그때도 호넷으로 검사 받습니다. 캬캬캬
질문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