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무슨말부터 써야할지..
먼저 세월호로 사고 입은 학생들과 관광객들..
그리고 아직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또한..안타깝게 하늘로 보내신..유가족분들..
지금 이시간에도 열심히 구조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꼐 감사와..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지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싶어 구호품을 준비했습니다
오유에 올리는 이유는 자랑하거나 내세우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늘 오유에서 낄낄 대면서 웃기만 했고
지난 선거에 분노했던 저입니다.
오유에 올라온 많은 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제게 전해지지 않았더라면
왜 국가가 나서서 하지 않는거냐!!
하고 화만 냈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 도움의 손길을 내미시는걸 보고 저도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실천하는 양심이 아름답다
하루 빨리 품안으로 돌아오길...